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사주 162억 원어치를 곧 소각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월6일부터 14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자사주 56만 주를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사주 162억 원어치 곧 소각

▲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취득가액은 162억290만 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체 발행주식의 1.06%를 매입했는데 이를 곧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예정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해 소각하므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