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이대훈, 베트남 방문해 NH농협은행의 현지영업 점검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5-09 11:5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61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대훈</a>, 베트남 방문해 NH농협은행의 현지영업 점검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 첫번째)이 8일 베트남 중앙은행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NH농협은행의 현지사업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영업을 확대하는 데 힘쓴다.

NH농협은행은 이 행장이 6~9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외점포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장은 베트남의 외국계은행 인가를 담당하는 베트남 중앙은행을 방문해 NH농협은행 하노이지점의 영업기금 증액과 지점추가 개설을 놓고 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팜득안 아그리뱅크 부회장과 띠엣 반 타인 아그리뱅크 행장 등도 만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아그리뱅크는 베트남 최대 국영은행이다. NH농협은행은 2013년 3월 아그리뱅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인력교류와 무계좌 송금 서비스 등을 협업하고 있다.

이 행장은 “NH농협은행은 2016년 12월 하노이지점을 설립한 뒤 1년5개월여 만에 영업기금 증액을 추진하는 등 현지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 베트남의 금융산업뿐만 아니라 농업·농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현지 관련 기관들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