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가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08억8900만 원, 영업이익 41억4000만 원, 순이익 35억1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05.1%, 영업이익은 665.4% 늘었고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제주반도체, 아이디스, 빅솔론, 코텍

▲ 박성식 제주반도체 대표이사.

  
아이디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7억3300만 원, 영업손실 21억2100만 원, 순손실 10억1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4%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적자가 지속됐다. 

빅솔론이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1억8900만 원, 영업이익 34억5300만 원, 순이익 42억9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29.7%, 순이익은 43.3% 증가했다.

코텍이 올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777억6300만 원, 영업이익 86억6500만 원, 순이익 69억6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5.9%, 영업이익은 92.2% 늘었고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