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비상임이사로 배창식 예금보험공사 인재개발실장이 선임됐다.

우리은행은 2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7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우리은행 비상임이사에 배창식, 현 예보 인재개발실장

▲ 우리은행 비상임이사로 선임된 배창식 예금보험공사 인재개발실장. <예금보험공사>


배창식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18년 3월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때부터 2020년 3월 정기 주주총회가 종결한 때까지다.

배 이사는 1963년 12월 출생해 예금보험공사에서 청산회수2부장을 지내고 현재 인재개발실장을 맡고 있다.

이사 보수 한도는 32억 원으로 2017년과 똑같이 동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