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를 통해 96억 원을 확보했다.
티웨이항공은 8일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우리사주조합원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한 결과 청약대상 주식 전량이 소화됐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20만 주를 발행하며 발행가액은 1주 당 8천 원이다.
티웨이항공은 발행가액 기준으로 96억 원을 확보한 셈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청약 마지막 날까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참여하면서 100% 청약을 마감할 수 있었다”며 “전체 조합원 약 1300명 가운데 약 1200명이 청약에 참여해 직원 참여율이 90%가 넘었다”고 말했다.
우리사주조합은 19일 대금을 납입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르면 3월 초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한 주식 120만 주를 한국증권금융에 예탁하며 이 주식은 1년 동안 보호예수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티웨이항공은 8일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우리사주조합원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한 결과 청약대상 주식 전량이 소화됐다고 28일 밝혔다.

▲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20만 주를 발행하며 발행가액은 1주 당 8천 원이다.
티웨이항공은 발행가액 기준으로 96억 원을 확보한 셈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청약 마지막 날까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참여하면서 100% 청약을 마감할 수 있었다”며 “전체 조합원 약 1300명 가운데 약 1200명이 청약에 참여해 직원 참여율이 90%가 넘었다”고 말했다.
우리사주조합은 19일 대금을 납입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르면 3월 초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한 주식 120만 주를 한국증권금융에 예탁하며 이 주식은 1년 동안 보호예수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