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조4874억 원, 영업이익 167억 원, 순손실 63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93.6% 줄었고 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현대위아, 국도화학, 유니셈

▲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 


국도화학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 1조760억 원, 영업이익 565억 원, 순이익 42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2.9%, 영업이익은 52.8%, 순이익은 58.3% 늘었다.            

유니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093억 원, 영업이익 288억 원, 순이익 20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81.3%, 영업이익은 224.1%, 순이익은 291.3% 급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