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용환, NH농협금융 워크숍에서 "목표수익 1조 달성해야"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1-15 18:1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6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용환</a>, NH농협금융 워크숍에서 "목표수익 1조 달성해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2018년 NH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숍 참석자들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록 NH저축은행 대표,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 박규희 NH아문디자산운용 사장, 고태순 NH농협캐피탈 사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목표수익 1조 원을 달성하고 회사를 선도적 금융그룹으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15일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2018년 NH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어 계열사 사장단 및 간부들과 올해 사업추진 목표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NH농협금융의 경영전략과 경영관리 방향을 공유했다. 계열사별로 목표수익을 초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보고했으며 농협금융의 역할 강화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김 회장은 이날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2018년도 경영협약 체결식’도 열었다.

김 회장은 NH농협금융의 4대 전략으로 고객자산의 가치 높이기와 차별화된 글로벌경쟁력 확보, 디지털 금융사로 획기적 전환, 범농협 시너지의 극대화를 꼽았다. 계열사들이 4대 전략을 실천하고 반드시 경영목표를 이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금융그룹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익목표 1조 원을 반드시 초과해 달성할 것”이라며 “지난해 목표수익을 2천억 원가량 초과해 달성하는 성과를 낸 데 이어 올해에는 농협금융이 선도적 금융그룹의 위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