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 후보자의 행장 선임이 확정됐다.

Sh수협은행은 2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이동빈 후보자를 새 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 주총에서 이동빈 행장 선임

▲ 이동빈 Sh수협은행 신임 행장.


이동빈 행장은 1983년 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우리은행에서 중기업심사부장, 서대문영업본부장, 여신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지내며 은행에서만 35년을 일했다.

이 행장은 우리은행에서 여신업무를 담당하며 우리은행의 민영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수협은행의 기업여신을 관리해 재무건전성 강화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장은 25일 오전 8시에 취임식을 열고 3년 임기를 시작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