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2017년도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위탁운용할 자산운용사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 |
||
▲ 강면욱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
국내주식 부문 대형주형에 키움자산운용, IBK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3곳, 배당주형에 교보악사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3곳이 선정됐다.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은 “시장상황과 투자 스타일을 고려한 유형별 자금배분과 지속적인 위험관리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 창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102조4천억 원의 자금을 국내 주식시장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6.5%인 47조7천억 원을 위탁운용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