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년 S.T.E.P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윤여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 S.T.E.P’은 자립 준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 진입 취약청년을 발굴해 취업 준비부터 사회 정착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모두 30억 원을 사업에 지원한다.
사업은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발굴(Screening), 준비(Training), 경험(Experience), 정착(Partnership)의 4단계로 진행된다.
발굴 단계에서는 대상자를 찾아 초기 상담과 자립계획 수립을 돕고 준비 단계에서는 심리상담과 사회·직무 적응 훈련을 제공한다.
경험 단계에서는 실제 직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연계하며 정착 단계에서는 취업 이후 직장 적응과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청년 S.T.E.P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연결 프로젝트’의 1호 사업이다. 모두의 연결은 정부와 기업, 복지현장이 함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우리금융이 첫 협력기업으로 참여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미래세대의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19일에는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사회공헌 콘서트 ‘2026 우리 모모콘’을 열고 스포츠 유망주 지원사업 ‘우리드림브릿지’를 선포했다.
우리드림브릿지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스포츠 유망주들이 꿈을 이어가고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장기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부터 2036년까지 10년 동안 모두 30억 원을 투입해 해마다 스포츠 유망주 60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전해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