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은행주가 최근 수급 부담에도 3분기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투자 매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1일 “3분기 은행 실적이 2분기 대비 추가 증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실적 시즌을 겨냥한 은행주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지난주 은행주는 1.8% 내려 코스피(-0.2%)보다 큰 낙폭을 보였다.
반도체 중심의 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 상승과 외국인의 은행주 순매도 전환이 주가에 부담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긴축 기조를 반영해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종가는 1385.5원으로 한 주 동안 41.4원 올랐다.
외국인도 지난주 은행주를 2430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최근 코스피를 매도하면서도 은행주를 순매수하던 흐름이 바뀐 것이다.
다만 은행권의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예상을 웃도는 대출성장률과 고점 대비 낮아진 환율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증권 부문 성과급 감소에 따른 판매관리비 절감 등 긍정적 요인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최선호주로는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를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실적은 외화환산이익 등 대규모 비경상이익이 없어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펀더멘털(기초체력) 측면의 강점이 부각될 것”이라며 “금리 모멘텀이 다시 발생하면 리딩뱅크 프리미엄이 강화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금융은 유진PE 블록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재유입되면서 수급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보통주자본(CET1)비율 상승으로 주주환원율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올해 주가 상승률이 경쟁사 대비 여전히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덧붙였다. 전해리 기자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1일 “3분기 은행 실적이 2분기 대비 추가 증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실적 시즌을 겨냥한 은행주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9월 넷째 주 은행주 선호 종목으로 제시됐다. < KB금융지주 >
지난주 은행주는 1.8% 내려 코스피(-0.2%)보다 큰 낙폭을 보였다.
반도체 중심의 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 상승과 외국인의 은행주 순매도 전환이 주가에 부담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긴축 기조를 반영해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종가는 1385.5원으로 한 주 동안 41.4원 올랐다.
외국인도 지난주 은행주를 2430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최근 코스피를 매도하면서도 은행주를 순매수하던 흐름이 바뀐 것이다.
다만 은행권의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예상을 웃도는 대출성장률과 고점 대비 낮아진 환율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증권 부문 성과급 감소에 따른 판매관리비 절감 등 긍정적 요인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최선호주로는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를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실적은 외화환산이익 등 대규모 비경상이익이 없어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펀더멘털(기초체력) 측면의 강점이 부각될 것”이라며 “금리 모멘텀이 다시 발생하면 리딩뱅크 프리미엄이 강화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금융은 유진PE 블록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재유입되면서 수급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보통주자본(CET1)비율 상승으로 주주환원율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올해 주가 상승률이 경쟁사 대비 여전히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덧붙였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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