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순배 BS그룹 재무총괄 사장(오른쪽)과 김성현 KB금융지주 CIB마켓부문장이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BS한양타워에서 ‘생산적금융 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S한양 >
BS그룹은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BS한양타워에서 KB금융그룹과 ‘생산적금융 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BS보성, BS한양, BS산업 등 BS그룹 3개사와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 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 5개사가 참여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발전플랜트 △에너지허브 터미널·항만·유틸리티 등 에너지 인프라 △주거·산업단지 등 부동산공급 △인공지능(AI)·에너지 신도시 및 AI 데이터센터(AIDC) △인수합병(M&A)·기업공개(IPO) 등 기업성장에 수반되는 금융서비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이 포함됐다
두 그룹은 산업과 금융 분야에서 각각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BS그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등과 함께 추진하는 국내 최대 민관협력 도시개발 사업 ‘솔라시도’의 재생에너지 허브 터미널 조성 사업을 비롯해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열병합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국내 인프라금융 시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금융자문·주선 및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전략산업과 핵심 인프라 분야를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BS그룹 관계자는 “주택, 도시개발과 에너지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금융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KB금융그룹과 협력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