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노사가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 부결 후 3주 만에 재투표에 돌입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10일 긴급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잠정합의안을 설명하고,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한다. 기존 잠정합의안에서 어떤 내용이 달라졌는지는 10일 대의원대회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15~16일 재투표, 합의안 10일 공개

▲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10일 긴급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26년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설명에 나선다. <SK하이닉스>


앞선 8월 SK하이닉스 노조는 임금 6.3% 인상과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 현금·60% 자사주 지급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8월25일 조합원 투표에서 25표 차로 부결됐다.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노사는 재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의안은 추석 전 타결을 목표로 논의되고 있다.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