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연휴에 앞서 협력사들에 납품 대금 2조2562억 원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거래하는 6천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케피코 등 주요 그룹사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 추석 앞두고 납품 대금 2.3조 조기 지급, 12개 주요 그룹사 참여

▲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연휴에 앞서 협력사들에 납품 대금 2조2562억 원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본사 모습. <현대차그룹>


추석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지출이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력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그룹은 1차 협력사에도 2·3차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권고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