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스팸차단 서비스를 알뜰폰을 포함한 모든 가입자에게 확대 적용했다.
KT는 신규·변형 스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AI 기반 실시간 스팸차단 서비스’를 전체 가입자 대상으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스팸은 키워드 차단을 피하기 위해 특수문자를 넣거나 문구를 변형하는 등 수법이 정교해지고 있다. 스팸 유형이 바뀌는 주기도 짧아지면서 기존 키워드 중심 차단 방식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사례도 늘고 있다.
KT는 이런 스팸차단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스팸까지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AI 스팸차단 기능을 자체 개발했다.
AI 스팸차단은 2026년 1월 개발됐다. KT는 ‘KT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에서 스마트 차단 기능을 ‘높음’으로 설정한 가입자 80만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했다.
이후 7월29일부터 기존 ‘(안심)스팸차단 서비스’에 AI 기능을 적용해 KT망 알뜰폰을 포함한 모든 가입자로 이용 대상을 넓혔다. KT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I 스팸차단은 주말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운영된다.
KT에 따르면 전체 가입자 확대 적용이 시작된 7월29일부터 8월3일까지 스팸차단 서비스의 오차단율은 0.003%로 집계됐다. 관련 문의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기존 방식으로 걸러내지 못했던 스팸까지 차단하면서 전체 스팸차단 건수는 3.5% 증가했다.
KT는 8월 안에 ‘스팸차단 실시간 알림 서비스’도 출시한다. 차단된 스팸 내역과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세준 KT 커스터머부문 커스터머전략본부장 상무는 “AI 스팸차단 기능은 고객보호365태스크포스(TF) 활동의 하나로 다양한 스팸과 디지털 범죄로부터 고객을 실시간으로 보호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AI 기반 탐지 기술을 고도화해 예방 중심의 고객 보호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KT는 신규·변형 스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AI 기반 실시간 스팸차단 서비스’를 전체 가입자 대상으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 6일 KT가 새로운 유형의 스팸까지 실시간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는 AI 스팸차단을 전 가입자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광화문 KT플라자에서 AI 스팸차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 KT >
최근 스팸은 키워드 차단을 피하기 위해 특수문자를 넣거나 문구를 변형하는 등 수법이 정교해지고 있다. 스팸 유형이 바뀌는 주기도 짧아지면서 기존 키워드 중심 차단 방식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사례도 늘고 있다.
KT는 이런 스팸차단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스팸까지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AI 스팸차단 기능을 자체 개발했다.
AI 스팸차단은 2026년 1월 개발됐다. KT는 ‘KT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에서 스마트 차단 기능을 ‘높음’으로 설정한 가입자 80만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했다.
이후 7월29일부터 기존 ‘(안심)스팸차단 서비스’에 AI 기능을 적용해 KT망 알뜰폰을 포함한 모든 가입자로 이용 대상을 넓혔다. KT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I 스팸차단은 주말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운영된다.
KT에 따르면 전체 가입자 확대 적용이 시작된 7월29일부터 8월3일까지 스팸차단 서비스의 오차단율은 0.003%로 집계됐다. 관련 문의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기존 방식으로 걸러내지 못했던 스팸까지 차단하면서 전체 스팸차단 건수는 3.5% 증가했다.
KT는 8월 안에 ‘스팸차단 실시간 알림 서비스’도 출시한다. 차단된 스팸 내역과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세준 KT 커스터머부문 커스터머전략본부장 상무는 “AI 스팸차단 기능은 고객보호365태스크포스(TF) 활동의 하나로 다양한 스팸과 디지털 범죄로부터 고객을 실시간으로 보호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AI 기반 탐지 기술을 고도화해 예방 중심의 고객 보호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