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오는 5월 차세대 중형위성 2호기 발사를 앞두고 국민 참여 이벤트 ‘우주로 쏘아올리는 나의 소원’을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참여 방법. <한국항공우주산업>
차세대 중형위성은 500kg급 표준형 위성플랫폼으로 국토자원관리, 우주과학, 농·산림관측, 수자원관측 등 다양한 공공분야를 위한 위성으로 활용된다.
차세대 중형위성 2호기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5월3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된다.
KAI는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선정된 50명의 응원·소원 메시지를 위성 내부 메모리에 저장하고, 발사가 성공하면 별도의 디지털 인증서를 제작·배부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이벤트 공식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회사는 접수된 메시지와 사연 가운데 미래 세대의 꿈, 청년층의 도전 의지, K-위성 발사 응원 등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총 50명을 선정, 4월9일 발표한다.
KAI는 지난 30년 동안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정지궤도위성(천리안) △차세대중형위성·정찰위성 등 다수의 위성 개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차세대 중형위성 사업에서는 2015년 1호기 개발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설계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후 2018년부터는 총괄주관기관으로서 2호부터 5호까지 위성 제작과 발사를 아우르는 개발 전 과정을 주관하고 있다.
이밖에 KAI는 2023년 5월 국과연과 '초소형위성체계 SAR검증위성'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중·대형 중심이었던 위성 포트폴리오를 초소형까지 확대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