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백화점이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롯데백화점 앰배서더 1기'에 참여할 인플루언서 모집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백화점 알릴 인플루언서 모집, 5월부터 8월까지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

▲ 롯데백화점이 30일부터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며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백화점>


이 프로그램은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역량 강화와 커리어 개발까지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자신만의 취향을 가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로 연령, 거주지 등 별도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동할 인플루언서를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하기로 했다.

지원은 30일부터 4월8일까지 롯데백화점 SNS 계정에 있는 링크에서 활동 계획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대면 면접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4월16일 발표된다. 선발된 인원은 5월부터 8월까지 롯데백화점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홍보대사는 4월30일 롯데호텔에서 1기 출범식을 가지며 50만 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이후 매월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5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각종 VIP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홍보대사는 활동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홍보 콘텐츠 제작한다. 롯데백화점이 소재를 주면 참여자가 제작하는 방식이다. 

매달 우수 활동자에게는 '서프라이즈 선물'을 증정한다. 또 4개월 동안의 활동내용을 바탕으로 우수 홍보대사를 선정한다. 우수 홍보대사에게는 15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그 가운데 최우수 홍보대사로 뽑힌 사람에게는 롯데백화점과 팝업 개최 기회를 준다.

최성철 롯데백화점 인공지능 스튜디오(AI STUDIO)장은 "'취향 파편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인플루언서들의 창의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고객 소통 모델을 구축하고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