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관광개발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전망됐다. 영업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됐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를 3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2일 롯데관광개발 주가는 2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관광개발은 9월부터 3달 연속 카지노 순매출 500억 원을 웃돌며 카지노의 계절성이 옅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당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이 상승하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11월 말을 기준으로 카지노 회원 수는 약 12만 명으로 1년 사이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테이블당 일평균매출도 작년 말 560만 원에서 올해 3분기 1020만 원으로 2배 가까이 상승하며 구조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12월 바카라 테이블 3대와 슬롯머신 55대를 추가 배치할 예정으로 가동률과 콤프 여력 모두 충분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앞으로 매출기여가 좋은 카지노 고객을 중심으로 콤프를 선별 제공할 예정에 따라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됐다.
호실적이 지속됨에 따라 빠르면 내년 상반기 리파이낸싱이 예상돼 분기 이자비용 축소로 영업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됐다.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매출 7530억 원, 영업이익 20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보다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35.3% 늘어나는 것이다. 이솔 기자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를 3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가 3만2천 원으로 유지됐다.
22일 롯데관광개발 주가는 2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관광개발은 9월부터 3달 연속 카지노 순매출 500억 원을 웃돌며 카지노의 계절성이 옅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당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이 상승하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11월 말을 기준으로 카지노 회원 수는 약 12만 명으로 1년 사이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테이블당 일평균매출도 작년 말 560만 원에서 올해 3분기 1020만 원으로 2배 가까이 상승하며 구조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12월 바카라 테이블 3대와 슬롯머신 55대를 추가 배치할 예정으로 가동률과 콤프 여력 모두 충분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앞으로 매출기여가 좋은 카지노 고객을 중심으로 콤프를 선별 제공할 예정에 따라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됐다.
호실적이 지속됨에 따라 빠르면 내년 상반기 리파이낸싱이 예상돼 분기 이자비용 축소로 영업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됐다.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매출 7530억 원, 영업이익 20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보다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35.3% 늘어나는 것이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