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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22일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들.
이날 SK스퀘어 주식은 전날보다 9.38%(5400원) 오른 6만3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81만568주로 전날보다 9% 늘었다.
시가총액은 41조6074억 원으로 전날보다 3조2361억 원 늘었다. 시가총액 순위는 13위로, 기존 14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이날 증시에서 반도체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살아난 점이 SK스퀘어 주가를 밀어올렸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다. SK하이닉스는 이날 6.03%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주는 산타랠리를 앞둔 기대감에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28% 상승했다.
22개 종목 주가가 올랐고, 8개 종목 주가는 내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2.12%(85.38포인트) 오른 4105.93포인트로 마쳤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정규거래 마감 기준 원익IPS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원익IPS 주식은 전날보다 9.38%(5400원) 오른 6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81만568주를 기록해 전날보다 85% 늘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는 물론 소재 부품 장비 등 반도체 소부장주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16% 상승했다.
14개 종목 주가가 상승했고, 14개 종목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HLB와 로보티즈 주가는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1.52%(13.87포인트) 오른 929.14포인트로 마쳤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