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5일 메르세데스-벤츠 AG와 유럽과 북미에서 전기차 배터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조601억 원으로, 2024년 매출의 8%에 해당하는 계약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8년 3월1일부터 2035년 6월30일까지로 7년이 넘는 장기 계약이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등은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공급사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대상 제품 및 공시 외 사항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최재원 기자
계약금액은 2조601억 원으로, 2024년 매출의 8%에 해당하는 계약 규모다.
▲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과 북미에서 벤츠와 전기차용 배터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LG에너지솔루션 >
계약기간은 2028년 3월1일부터 2035년 6월30일까지로 7년이 넘는 장기 계약이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등은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공급사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대상 제품 및 공시 외 사항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