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우수 파트너사와 성장 비전 공유,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맨 왼쪽)이 7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2025 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에서 송종희 온파워네트웍스 대표(왼쪽 두 번째부터), 김찬국 비엔에프 대표, 이상범 비플 대표, 류수석 엑티브아이티 대표, 김성남 드레니 대표,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유플러스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우수 파트너사와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LG유플러스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대리점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지는 '2025 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주요 기업파트너사 대표 70여 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해 동안 기업파트너사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영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연을 맡은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은 끊임 없는 실험과 실행에서 비롯된다"며 "고객의 변화를 기회로 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연평균 30% 매출 성장을 달성한 비플의 이상범 대표가 기업파트너 대상을, 교육시장 고객사 확보에 앞장선 온파워네트웍스의 송종희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수상자에게 '마스터스 재킷'을 모티브로 특별 시상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파트너사와의 지속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의 성장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를 '동반성장 가속화 원년'으로 삼고 영업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영업도구 도입, 파트너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상생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전무는 "고객가치 실현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파트너사 대표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파트너사와 함께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만들어가며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