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화 HL디앤아이한라 수석사장(두 번째 줄 가운데) 등 참가자들이 29일 강원 원주시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ESG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L디앤아이한라 >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29일 강원 원주시 한라대학교에서 한라대와 공동으로 ‘2025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홍석화 HL디앤아이한라 대표이사 수석사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등이 전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새로운 ESG 실천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한라대 학생들 85개 팀이 참가했다. 공모전 심사는 환경부문, 사회부문, 거버넌스부문 3개로 나누어 진행됐다.
모두 11개 팀이 수상한 가운데 ‘필수 의료 서비스 보장을 위한 스마트 진료보조 인공지능(AI) 의료 플랫폼’이 대상을 수상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한라대와 지난해 9월 ESG 활동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홍 수석사장은 “앞으로도 한라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사회와 세상을 변화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