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이수화학과 1조2천억 원 규모의 중질등유 공급계약을 맺었다.
에쓰오일은 27일 이수화학과 중질등유(Sour Heavy Kerosene)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1810억 원으로 2024년 에쓰오일 연결기준 매출의 3.2%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10월1일부터 2026년 9월30일까지다.
계약금액은 계약기간 12개월 동안의 공급 예상물량과 2025년 7~9월 제품 평균 가격 및 환율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에쓰오일은 "향후 실제 공급 물량과 유가, 환율 등 변동에 따라 계약금액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질등유는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중간 유분으로 연료 및 석유화학 원료로 활용된다.
에쓰오일은 해마다 공급계약을 맺고 이수화학에 등유를 공급해왔다. 지난해 10월에도 1조2100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조수연 기자
에쓰오일은 27일 이수화학과 중질등유(Sour Heavy Kerosene)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 에쓰오일이 27일 이수화학과 중질등유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조1810억 원으로 2024년 에쓰오일 연결기준 매출의 3.2%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10월1일부터 2026년 9월30일까지다.
계약금액은 계약기간 12개월 동안의 공급 예상물량과 2025년 7~9월 제품 평균 가격 및 환율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에쓰오일은 "향후 실제 공급 물량과 유가, 환율 등 변동에 따라 계약금액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질등유는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중간 유분으로 연료 및 석유화학 원료로 활용된다.
에쓰오일은 해마다 공급계약을 맺고 이수화학에 등유를 공급해왔다. 지난해 10월에도 1조2100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조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