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6천억 원이 넘는 서울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따냈다.

GS건설은 24일 아이코닉과 ‘목동 924번지 외 2필지 복합시설 신축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GS건설, 6186억 규모 서울 목동 48층 복합시설 신축사업 수주

▲ 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48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설한다.


이 사업은 서울 양천구 목동 924번지 외 2필지에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 658실, 부대복리시설 및 근린시설, 공공업무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게약금액은 6186억 원으로 2024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4.81% 규모다.

계약기간은 공사 착수일로부터 50개월이다. 다만 착수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불’이다.

GS건설은 “계약금액, 공사기간 등은 공사도급계약서 조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