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라부부’ 인형으로 유명한 브랜드 ‘팝마트’와 협업한다.

CJ온스타일은 17~26일 열리는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기간 글로벌 아트토이&IP(지적재산)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팝마트’와 손잡고 협업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CJ온스타일 팝마트와 팬덤 커머스 선보여, "콘텐츠 IP와 캐릭터 IP가 만났다"

▲ CJ온스타일이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기간 '팝마트'와 협업해 팬덤 커머스를 선보인다. < CJ온스타일 >


이번 협업은 아트토이 IP를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IP와 결합해 새로운 형태 팬덤 커머스를 선보이는 시도라고 CJ온스타일은 말했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쇼핑 축제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창사 이래 최초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열었으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와 협업한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행사 기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팝마트 전용관을 열고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 대표 캐릭터인 라부부와 몰리, 스컬판다, 디무, 히로노, 크라이베이비, 트윙클트윙클, 피노젤리, 하치푸푸, 지거 등 모두 10종을 한정 수량으로 순차 공개한다. 특히 이번 협업에서는 400%(30~40㎝), 1천%(약 70㎝) 크기 ‘메가 스페이스 몰리’ 라인업도 선보인다.

동시에 ‘팝마트 X 서울’ 콘셉트로 17일 오전 10시 기은세의 라부부&크라이베이비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20일과 22일, 24일 오후 7시마다 궤도 등 유명인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도 만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캐릭터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로 당일 받아볼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컴온스타일’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CJ온스타일의 콘텐츠 IP 경쟁력과 팝마트 캐릭터 IP가 만나 선보일 팬덤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