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았다.

3일 티웨이항공은 2024년 10월3일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주 3~7회 취항을 시작한 이후 총 530편 운항, 누적 탑승객 10만여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 티웨이항공은 3일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 1주년 맞아 누적 탑승객 10만 여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투입되는 티웨이항공 A330-200 모습. <티웨이항공>


국적별 탑승객 비중을 보면 한국 61.0%, 독일 22.0%, 일본 2.2%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33.0% △30대 19.5% △50대 14.3% △40대 11.4% △기타 21.8% 등이다.

수출입 화물은 1년 동안 약 2860톤을 운송했다. 티웨이항공은 A330-200 대형기의 하부 적재 공간을 통해 정밀기계와 의료장비, 자동차 부품 등을 옮겼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관심과 사랑 덕에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이 1주년을 맞이했다”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승객이 항상 편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