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등 노사 합동 점검단이 8월2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에서 안전보건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월29일 서울 ‘이문 아이파크 자이’와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조사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과 노조 사무국장, 협력업체 대표 등은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에서 흙막이 가시설 해체, 각 동 거푸집· 철근 및 갱폼 설치, 지하층 및 지상층 콘크리트 타설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고충을 듣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와 서장석 노조 위원장 등은 강변역 세트럴 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작업 현황 등을 파악하고 고위험 작업 및 위험성 평가 ‘상’등급을 받은 항목에 관한 점검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 기조에 맞춰 노사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 사장은 “주기적 안전점검과 지속적 노사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