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퓨얼셀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른 뒤 상승분을 빠르게 반납했다. 큰 주가 변동성에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27일 오전 11시11분 한국거래소 기준 두산퓨얼셀의 이날 주식 거래량은 420만728주로 집계됐다. 전날 거래량 40만7137주의 931.77%를 기록했다.
 
두산퓨얼셀 주가 장중 급등 뒤 상승분 반납, 거래량 대폭 증가

▲ 27일 국내 증시에서 두산퓨얼셀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사진은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제품. <두산퓨얼셀>


이날 장 초반 두산퓨얼셀 주가가 급등한 뒤 하락하면서 거래량이 늘었다.

두산퓨얼셀 주식은 장 초반 전날 한국거래소 종가 2만7500원보다 14% 오른 3만1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그러나 11시11분 기준 두산퓨얼셀 주가는 1.27% 오른 2만7850원까지 밀리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같은 시각 두산퓨얼셀1우 주식도 전날 거래량보다 10배 넘게 상승했다.

두산퓨얼셀1우 주가 역시 개장 직후 급등한 뒤 보합권으로 주저앉았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