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햇반 라이스플랜’을 앞세워 저속라이프 알리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26일 정희원 박사와 협업해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정희원 박사와 손잡고 '햇반 라이스플랜'으로 저속라이프 알려

▲ CJ제일제당이 정희원 박사와 함께 ‘햇반 라이스플랜’을 앞세워 저속라이프 실천 독려에 나섰다. < CJ제일제당 >


‘햇반’에서 받침을 뺀 데서 착안한 캠페인명을 살려 저속라이프를 실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햇반 라이스플랜’이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CJ제일제당은 말했다.

‘햇반 라이스플랜’은 ‘똑똑하고 체계적인 건강습관’을 모토로 CJ제일제당이 2024년 말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는 정희원 박사의 조리법을 활용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 라이스플랜’ 렌틸콩현미밥과 파로통곡물밥 2종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500만 개를 넘어섰다.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은 정 박사가 직접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와 함께 한다. ‘햇반 해바’를 가사로 활용한 ‘해바송’ 제작을 비롯해 매주 목요일 고정 코너로 정 박사가 청취자 사연에 맞는 저속라이프를 진단해주고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을 증정한다.

정 박사의 저속라이프 실천법을 주제로 한 ‘해바 챌린지’도 진행된다. 9월에는 ‘작은 시작이 만드는 큰 변화’를 주제로 정 박사와 함께 4.2㎞를 천천히 달리는 ‘정희원과 러닝해바’ 챌린지를 실시한다. 4.2㎞ 완주 뒤 해시태그 ‘#정희원과 러닝해바’와 러닝코스 인증 사진을 올리면 신청이 완료된다. 정 박사가 직접 선정해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소개된 참가자에게는 추첨으로 러닝화 등 경품이 제공된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