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웰푸드에서 상반기 보수로 24억 원가량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신동빈 회장에게 상반기 보수로 모두 12억5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이 롯데칠성음료에서 받은 보수는 상여나 기타 근로소득 없이 모두 급여로만 구성됐다.
2024년 상반기 받았던 보수는 14억9900만 원이었는데 소폭 줄었다. 3월25일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에서 물러나면서 관련 등기임원으로서의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웰푸드에서는 보수로 11억1200만 원을 받았다. 2024년 상반기와 동일하다.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헤드쿼터) 총괄대표 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부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6억600만 원을 받았다. 신 회장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상반기에 받았던 보수와 금액이 같다. 남희헌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신동빈 회장에게 상반기 보수로 모두 12억5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웰푸드에서 상반기 보수로 24억 원가량을 받았다.
신 회장이 롯데칠성음료에서 받은 보수는 상여나 기타 근로소득 없이 모두 급여로만 구성됐다.
2024년 상반기 받았던 보수는 14억9900만 원이었는데 소폭 줄었다. 3월25일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에서 물러나면서 관련 등기임원으로서의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웰푸드에서는 보수로 11억1200만 원을 받았다. 2024년 상반기와 동일하다.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헤드쿼터) 총괄대표 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부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6억600만 원을 받았다. 신 회장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상반기에 받았던 보수와 금액이 같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