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N은 2025년 게임사업 부문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NHN은 매년 게임사업 부문 공개 채용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진행한다. 공개 채용을 통해 NHN의 성장 비전을 함께할 인재를 확보하고 신작 출시와 글로벌 진출을 앞둔 게임사업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NHN 2025년 게임사업 공채 시작, 게임사업 강화 위해 인재 확보

▲ NHN이 1일부터 게임부문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진행한다. < NHN >


채용은 웹보드, 캐주얼, 미드코어,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 대상 개발·기획·아트·사업 등 게임 관련 전 직군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8월1일부터 17일까지 NHN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8월6일 20시에는 채용설명회도 연다.

신입 지원자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10월 중 입사하게 되며 개발 직군은 별도의 프리테스트를 진행한다. 경력직은 전형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사가 진행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공개 채용을 미래 게임 시장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보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매년 공채 모집을 빠짐없이 진행해오고 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은 2026년까지 일본 서브컬처 신작 ‘어비스디아’, 퍼즐 게임 ‘최애의아이 IP기반 게임’,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9종 이상 출시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