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 추진, 참여 소상공인에 최대 210만 원 지원

▲ 신한은행이 2025년도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은 지역사회 이웃의 결식 문제 해결을 돕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이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7월14일부터 8월8일까지 ‘클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00명의 소상공인에게는 ‘나눔 지원금 100만 원’ ‘생계 지원금 50만 원’ ‘땡겨요 지원금(할인쿠폰) 60만 원’ 등 최대 210만 원이 지원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혹서기에 신체적·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고객 및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