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용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공공사업본부장 전무(왼쪽)와 이진 엘박스 대표가 공공영역 법률 AX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
두 회사는 △공공기관 AX 사업 기회 공동 발굴 및 참여 △법률 특화 AI 솔루션 개발 및 도입 △공공 법률 데이터 기반의 공동 연구개발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KT는 공공기관별 업무 환경과 규제를 고려한 ‘한국적 AI 모델’, 공공 맞춤형 클라우드 기반 AX 솔루션 등 AICT(인공지능·통신) 및 시스템 설계 역량과 스마트 모바일 업무 환경 구축 등 실제 공공기관 AX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협력을 주도한다.
엘박스는 AI 기반 법률 정보 플랫폼 ‘엘박스 AI’ 등 법률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KT와 공공 AX 시장을 공략한다.
엘박스는 국내 주요 로펌과 헌법재판소, 법무부, 경찰청 등을 거래사로 보유하고 있다. 2024년부터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함께 약 500명의 법관을 대상으로 엘박스 AI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