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흑자를 냈다.
카카오페이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44억 원을 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2억 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실적을 개선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44억 원이다. 1년 전 97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금융서비스와 기타서비스 부문 매출이 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됐다.
1분기 금융서비스 매출은 1년 전보다 60.5% 증가한 802억 원으로 나타났다. 기타서비스 매출은 같은 기간 47.8% 늘어난 95억 원이다.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매출 447억 원을 내면서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58%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신규상품 출시로 영업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여행보험에 이어 선보인 국내여행보험은 출시 1개월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조혜경 기자
카카오페이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44억 원을 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2억 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실적을 개선했다.

▲ 카카오페이가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카카오페이>
1분기 영업이익은 44억 원이다. 1년 전 97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금융서비스와 기타서비스 부문 매출이 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됐다.
1분기 금융서비스 매출은 1년 전보다 60.5% 증가한 802억 원으로 나타났다. 기타서비스 매출은 같은 기간 47.8% 늘어난 95억 원이다.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매출 447억 원을 내면서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58%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신규상품 출시로 영업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여행보험에 이어 선보인 국내여행보험은 출시 1개월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