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부실채권 정리 자회사의 업무 개시 준비에 속도를 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관리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인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이하 자산관리회사)의 7월 업무 개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자산관리회사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채권의 정리를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산관리회사가 7월 업무를 개시하는 즉시 부실채권을 정리(매입·회수) 업무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위임채권 추심, 여신 부대조사 업무 대행, 매입 부동산 매각 및 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현재 자산관리회사는 1본부 3개부(경영관리·투자기획·자산관리), 임직원 40~50명(잠정) 규모로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직원 채용 절차도 진행한다.
사업 확장에 따라 조직과 인력도 단계적으로 늘린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자산관리회사는 금고 건전성 제고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개별 금고 채권관리 역량 편차에 따른 비효율을 개선하고 질서 있는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해 회원 신뢰를 강화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관리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인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이하 자산관리회사)의 7월 업무 개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업무 개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산관리회사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채권의 정리를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산관리회사가 7월 업무를 개시하는 즉시 부실채권을 정리(매입·회수) 업무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위임채권 추심, 여신 부대조사 업무 대행, 매입 부동산 매각 및 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현재 자산관리회사는 1본부 3개부(경영관리·투자기획·자산관리), 임직원 40~50명(잠정) 규모로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직원 채용 절차도 진행한다.
사업 확장에 따라 조직과 인력도 단계적으로 늘린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자산관리회사는 금고 건전성 제고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개별 금고 채권관리 역량 편차에 따른 비효율을 개선하고 질서 있는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해 회원 신뢰를 강화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