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2025년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상생펀드' 조성, 김성태 "정책금융기관 역할 충실"

▲ IBK기업은행이 '2025년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는 기업은행 재원으로 조성한 1조 원 규모의 여·수신 금리우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해 올해로 두 번째다.

기업은행은 상생펀드로 성장유망 소상공인 지원에 3천억 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성장촉진 설비투자에는 5천억 원을, 소상공인 예·적금 우대금리 프로그램에는 2천억 원을 지원한다.

김성태 IBK기업은행 행장은 "본 프로그램은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한 자체적인 금융지원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