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이 혁신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회사의 개방형 혁신 브랜드 드림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드림플러스 63 스타트업 브리지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생명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11월30일까지 접수

▲ 한화생명이 '드림플러스 63 스타트업 브리지'로 혁신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한화생명>


모집 대상은 창업 5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모집 기간은 11월30일까지다.

한화생명은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참가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2025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여의도 63빌딩 6층에 위치한 개별 사무공간을 포함한 다양한 공용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업 성장에 필수인 법률, 회계, 재무, 프레젠테이션 등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향상 과정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드림플러스 63 스타트업 브리지’는 스타트업이 혁신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고 협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