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장애인 문화예술 갤러리를 찾아 창작활동을 지원했다.
케이뱅크는 29일
최우형 행장이 경기 고양시에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갤러리 ‘올모(OLMO)’ 일산점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29일 경기도 고양시 올모(OLMO) 갤러리를 방문해 장애인 작가 작품 관련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케이뱅크> |
최 행장은 갤러리 작품들을 둘러보고 장애인 작가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올모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애인 작가 작품 관련 상품도 구매했다.
최 행장은 효석 작가의 ‘봄의 거리’, 조아현 작가의 ‘럭키’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에코백과 피크닉매트를 샀다. 이 상품들은 케이뱅크 임직원 나눔행사에 사용한다.
올모는 장애인 갤러리를 운영하며 장애인 작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갤러리 전속 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매달 활동비를 지급하고 창작과 전시, 상품 제작 등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앞서 7월 올모가 운영하는 경기 일산 갤러리와 부산 해운대 갤러리 2곳에 투자를 실시했다.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원금도 해마다 전달한다. 올해는 운영금으로 2억 원을 지원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