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외식 인기메뉴를 집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냉동 간편식 제품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전골요리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전골요리로 간편식 확대, 낙곱새전골·곱창순대전골 출시

▲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전골요리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비비고 낙곱새전골'·'비비고 곱창순대전골'이다.  < CJ제일제당 >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비비고 낙곱새전골'과 '비비고 곱창순대전골'이다. 해동 뒤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10분 만에 완성되는 간편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의 차별화된 냉동 국물요리 기술과 노하우로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비비고 낙곱새전골'은 곱창·낙지·새우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사골 육수와 특제 양념, 대파 등으로 국물 맛을 냈다.

'비비고 곱창순대전골'에는 곱창, 고기순대와 함께 대파·깻잎·칼국수면까지 담겨있다. 사골육수와 된장, 칼칼한 양념, 들깨가루도 들어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형 할인점과 온라인몰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더마켓에서는 9월2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골냄비, 휴대용 버너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다연 CJ제일제당 비비고 가정간편식(HMR) 팀장은 "고물가 영향으로 집에서도 외식에서 먹던 요리들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비비고의 노하우로 풍성한 원물과 최고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다양한 냉동 메인요리 제품들을 계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