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은 14일 한국지점 신임 대표에 권성준 FM 한국지점 영업담당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 FM은 14일 한국지점 신임 대표에 권성준 FM 한국지점 영업 담당 전무(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 FM >
권성준 신임 대표는 25년 이상 경력을 지닌 재물보험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1997년부터 KB손해보험(옛 LG화재 및 LIG손해보험)에서 재보험팀 실무를 시작으로 일반보험 심사업무를 담당했다.
2019년부터는 보험중개사 에이온코리아보험중개에서 기업고객 컨설팅과 보험중개 영업담당 상무로 일했다. 2023년 FM 영업담당 전무로 합류해 FM 한국지점의 영업 활동을 총괄했다.
권성준 대표는 “최근 국내 제조업계 전반에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기술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유형의 리스크가 발생하면서 체계적 엔지니어링 기반 손실 예방 서비스를 포함한 재물보험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FM이 국내 제조 기업의 리스크관리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M은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험사다. 자연재해, 대형선박 등 위험도가 높은 보험계약을 주로 취급한다. 2022년 한국지점을 열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