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이 20일부터 31일까지 국제선 노선 20개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국제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20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부산·인천발 국제선 노선 20개를 대상으로 최대 95%의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2024 얼리 바캉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일 오전 11시 일본 노선을 시작으로 21일 오전 11시 중화 및 동남아 노선 등 지역별 순차적으로 열린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20일부터 8월31일까지다. 노선별로 할인대상 탑승기한은 다를 수 있다.
1인 편도기준 최소가격은 △부산-일본 후쿠오카 6만4700원 △부산-일본 마쓰야마 6만9700원 △부산-일본 오사카 7만9700원 △부산-일본 도쿄 9만9700원 △부산-마카오 9만9900원 △부산-필리핀 보홀 10만9900원 △부산-대만 타이베이 10만9900원 △부산-대만 가오슝 10만9900원 △부산-일본 삿포로 11만9900원 △부산-태국 방콕 12만9900원 △부산-베트남 다낭 15만6300원 등이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의 경우 △인천-후쿠오카 5만9900원 △인천-오사카 7만9700원 △인천-도쿄 10만5900원 △인천-삿포로 11만5900원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13만700원 △인천-방콕 13만1300원 등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찌감치 여름휴가 시즌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한 합리적 가격에 부담없이 여행을 계획하실 수 있길 바란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