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2024-05-15 16: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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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S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의 업무혁신을 돕기로 했다.
삼성SDS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업무의 하이퍼 오토메이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SDS>
3사는 △영상회의 솔루션 및 생성형 AI 서비스 제공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항공사 업무 효율화 지원 △AI 기술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검증 및 지원 등 공항공사 임직원들의 업무 혁신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삼성SDS는 영상회의 솔루션인 '브리티 미팅'과 기업의 공통 협업업무를 생성형 AI로 자동화하는 '브리티 코파일럿'을 공사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 환경 제공, 디지털 신기술을 공동 발굴하게 된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는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업무 혁신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