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청년 공공주택 3만3천 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설치하고 올해 3만3천 가구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만7천 가구보다 6천 가구(22%) 증가한 것이다.
청년 공공주택은 공공분양(뉴홈) 7200가구, 통합공공임대 1700가구, 매입임대 1만3600가구, 전세임대 1만500가구로 공급된다.
청년주택추진단은 LH의 청년주택 공급을 통합·관리하고 청년 주거 모델을 개발한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층 주거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올해에는 LH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청년주택을 공급한다”며 “청년의 관점에서 정부의 청년주택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LH는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설치하고 올해 3만3천 가구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3만3천 가구의 청년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만7천 가구보다 6천 가구(22%) 증가한 것이다.
청년 공공주택은 공공분양(뉴홈) 7200가구, 통합공공임대 1700가구, 매입임대 1만3600가구, 전세임대 1만500가구로 공급된다.
청년주택추진단은 LH의 청년주택 공급을 통합·관리하고 청년 주거 모델을 개발한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층 주거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올해에는 LH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청년주택을 공급한다”며 “청년의 관점에서 정부의 청년주택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