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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정말] 김경율 "홍준표에겐 강형욱이 답해야" 홍준표 "개가 사람 비난"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4-04-15 14: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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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정말] 김경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에겐 강형욱이 답해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개가 사람 비난"
홍준표 대구시장(왼쪽)과 김경률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오른쪽).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5일 ‘오!정말’이다.

홍준표에겐 강형욱이 답변해야
“일단 홍준표 대구시장님께 답변, 혹은 반응을 해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저건 (개통령) 강형욱 씨가 답변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동훈 책임론'을 말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판하며)

세상 오래 살다보니
"세상 오래 살다보니 분수도 모르는 개가 사람을 비난하는것도 보네요." (홍준표 대구시장이 홈페이지 '청년의 꿈'에서 자신을 비판한 김경율 전 비대위원을 향해) 

“요즘 계양을에서 이천수 선수가 하는 모습을 보고 참 감동적이었다. 손해 볼것을 뻔히 감수하면서도 일종의 연예인이 된 사람이 우리편에 나서서 그렇게 행동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인데. 더구나 좌파 성향 연예인들은 대놓고 나대는 이판에서 우리쪽에서 선거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인데. 아무튼 김흥국씨, 이천수씨 감사드린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페이스북에서 

채상병 특검 찬성 vs 반대
“채 상병 사건이 이번 총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국민이 이 부분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인식, 수도권에서 근소한 차로 패배했던 원인에 채 상병에 대한 내용도 있다는 걸 부인할 수 없다. 우리 당이 민주당보다 먼저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해야 한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채 상병 사건에 대한 의혹 해소에 대한 노력을 당부하며)

“채상병 특검법을 총선 이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채상병 특검을 약속하며)

“해병대 수사단장이 기소돼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고, 야당 쪽에서 고소를 해서 공수처에 고발이 되어 있는 상태다. 일단 재판 결과, 수사 결과를 지켜본 후에 그때 가서 논의를 해도 늦지 않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반대의사를 묘명하며)

김건희 특검법은 나쁜선례
“사인 시절에 있었던 내용들을 가지고 전부 특검법으로 의뢰를 하게 되면 사실은 모든 정치인들이 정치 권력형 범죄가 아닌 경우에도 사인 시절에 있었던 범죄에 대해서도 전부 특검으로 우리가 다스릴 수 있게 되는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선인이 YTN라디오 뉴스킹에서 김건희 여사 특별법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며)

그 밥에 그 나물
“윤 대통령은 당신이 굉장히 잘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지금도 전부 자기 식구들에서 인적 쇄신을 찾는 것이다. 그 밥에 그 나물인데 성공하겠느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거국내각을 주장하며)

“정부는 이번 인사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대통령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말이 아니라 실제로 민의를 존중해 그렇게 해주시기를 당부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내각 인적 쇄신과 관련해 당부하며)

“총선을 앞두고 역대급 세수 부족 등 참혹한 경제 성적표로 자칫 정권심판론 분위기가 고조될까 두려워 의도적으로 연기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년도 국가 재정 집행 결산보고서 발표를 하루 미룬 것을 비난하며)

“개혁신당은 앞으로도 선명한 야당으로서 윤석열 정부가 작금의 정치적 위기를 정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만회하려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를 지적하며)

국민이 주신 회초리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대해 어떤 변명도 있어선 안 된다. 국민이 주신 회초리는 달게 받아야 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에서 선거 결과에 대해 반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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