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코스메틱 브랜드와 손잡고 단독 뷰티 브랜드를 내놓는다.

롯데온은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를 8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온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 론칭, 코스메틱 브랜드와 협업

▲ 롯데온이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를 8일 내놓는다. 사진은 쿼터노트 대표 제품 3종. <롯데온>


쿼터노트는 롯데온이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이엠티와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한 브랜드다. 첫 상품으로 쉐이딩 2종과 하이라이터 1종 등 색조 메이크업 3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출시를 기념해 최대 4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을 겨냥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온에 따르면 쿼터노트는 기존에 한 번도 출시되지 않은 형태의 색조 메이크업으로 최초의 틴티드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다. 기존 상품들과 달리 한 번의 사용만으로 색상이 피부에 착색돼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얼굴 윤곽을 선명하게 표현해주는 ‘원데이 틴티드 쉐이딩 타투’ 2종과 ‘수퍼빔 틴티드 글로우 하이라이터’ 등 윤곽메이크업 3종이다. 

롯데온은 쿼터노트 첫 론칭을 기념해 17일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윤곽메이크업 3종 제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하며 각 상품을 결합한 2종 세트, 3종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각 상품을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정여울 롯데온 뷰티MD(상품기획자)는 “오랜 시간 뷰티 시장에 몸담았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뷰티 고객들이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최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수많은 샘플링 끝에 완성한 제품인 만큼 뷰티 고객들의 큰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