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퓨처엠, 호주업체와 음극재용 천연흑연 대량 공급받는 계약 맺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3-01 11:3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이 호주 광산업체로부터 음극재 제조용 아프리카산 천연흑연을 대량으로 공급받는다. 

호주 광산업체 시라리소시스는 1일 호주 증권거래소를 통해 아프리카 모잠비크 발라마 광산에서 채굴하는 흑연을 포스코퓨처엠에 장기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퓨처엠, 호주업체와 음극재용 천연흑연 대량 공급받는 계약 맺어
▲ 포스코퓨처엠이 호주 광산업체로부터 음극재 제조용 아프리카산 천연흑연을 대량으로 공급받는다. 

계약물량은 연간 2만4천~6만 톤 선에서 고객사인 포스코퓨처엠이 결정한다. 계약기간은 고객사의 요청 이후 6년으로 한다. 

현재 포스코퓨처엠의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능력은 연산 7만4천 톤이다. 천연흑연 6만 톤은 천연흑연 음극재 3만 톤가량을 만들 수 있는 물량이다. 

포스코퓨처엠이 시라리소시스로부터 천연흑연을 최대한으로 공급받는다면 현재 생산능력의 40%를 충당할 수 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