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투자증권이 지난해 실적이 크게 늘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7492억 원, 순이익 5738억 원을 냈다고 26일 공시했다. 1년 전보다 각각 43.71%, 89.13% 늘어난 것이다.
 
NH투자증권 작년 순이익 89% 증가, "수수료수익과 운용수익 개선"

▲ H투자증권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출은 11조4392억 원으로 9.62% 줄었다.

NH투자증권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수료수익 개선과 시장상황에 따른 탄력적 운용 전략으로 운용수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