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860만 원대 공방, 현물 ETF에 최근 3일 동안 9억 달러 순유입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4-01-18 08:3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5860만 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3일 동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된 자금이 1조2천억 원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온다. 
 
비트코인 5860만 원대 공방, 현물 ETF에 최근 3일 동안 9억 달러 순유입
▲ 비트코인 현물 ETF에 3일 동안 약 1조2천억 원이 유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8일 오전 8시2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5% 오른 5867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3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 가운데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9% 내린 347만 원에, 테더는 1USDT(테더 단위)당 0.07% 상승한 1375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솔라나(0.22%), 리플(0.26%), 유에스디코인(0.07%)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비앤비(-0.68%), 에이다(-0.41%), 아발란체(-0.85%)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최근 3일 동안 9억 달러(약 1조21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최근 3일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로 순유입된 금액은 약 2만1천 비트코인으로 1BTC당 4만2600달러(약 5720만 원)라고 할 때 약 8억9400만 달러(약 1조2천억 원)에 이르는 규모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입만을 고려할 때 3일 동안 블랙록이 1만6362비트코인(약 9360억 원)으로 선두에 올랐고 피델리티가 1만2112비트코인(약 6930억 원)로 뒤를 이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