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왼쪽 3번째)이 11월30일 충청남도와 바이오의약품 공장 신설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가운데), 최재구 예산군수(왼쪽 첫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 |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충청남도 예산시에 3천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은 1일 공시를 통해 충청남도 예산시와 2028년 12월까지 3천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및 관련 부자재 공장 신설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세부적인 투자 계획 사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충청남도는 11월30일 셀트리온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가 참석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028년 12월까지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 9만9291㎡ 부지에 생산시설을 확보하는 등 3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충청남도는 셀트리온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