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남광토건이 540억 원 규모의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공사를 수주했다.

남광토건은 한국수자원공사와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공시했다. 
 
남광토건, 540억 규모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공사 수주

▲ 남광토건이 540억 원 규모의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공사를 따냈다.


남광토건은 계약에 따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원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를 짓게 된다. 

계약금액은 541억 원가량으로 남광토건의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의 12.01%에 해당한다. 이는 지분 86%가 반영된 금액으로 총 계약금액 667억6075만 원가량에서 금속창호 금액 38억5200만 원가량이 제외된 것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6일부터 2029년 4월12일까지다. 

남광토건은 “공시기간, 계약금액 등은 공사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